작은 두 손으로 만드는 더 큰 세상

외국인근로자, 한복 입고 골목 투어하며 교류했죠
언론사명 : 이병영 기자
승인일시 : 2026.10.13 21:35
마산한복축제·하모예 축제 성황
베트남·네팔 등 세계음식 즐겨
국악공연·장기자랑 등 추억 쌓아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과 '부림K-FESTA' 마산한복축제와 '2026하
모예 축제'를 부림시장과 창동통합시장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
인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다문화 교류를 경험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자리로 마련됐
다.
9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하모예 축제'는 '하머니 위드 포리너스, 예스 렛츠 고 투게더'란 구호
로, △부림 과거시험&한복 골목길 투어 △부림 전통혼례 △지역공예·예술·프리마켓 체험 △전
통놀이 한마당 △세계음식 체험 △외국인 한복맵시 장기자랑 △K한복 골목 투어 △국악퍼포
먼스 △행운권 추첨 등으로 구성하고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이 하나되는 즐겁고 행복한 추
억을 만드는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창원외국인근로자센터 다원봉사단으로 구성된 합창공연, K-POP무대를 통해 친밀감을
고취시켰고, K-한복 골목길 투어는 외국인들이 20명씩 2개조로 한복을 갖추어 창동골목길을
거닐었다. 세계음식축제 행사에는 베트남의 '반미', 캄보디아 '록락삿꼬', 우즈베키스탄 '삼사',
인도네시아 '나시고랭', 네팔 '치킨커리' 대한민국의 '레트로 간식', '부침개·어묵', '전통주' 코너
등을 마련해 문화다양성 축제로 승화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BNK경남은행, 케이조선, 주식회사 건화에서 후원했으며, 창원시축산농협에서
는 음식체험에 필요한 식재료를 전달했다.
이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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