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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거시험, 다문화 부부 전통혼례…
마산에서 특별한 문화축제 열렸다
언론사명 : 경남도민일보 권민주 기자
입력일시 : 2026.10.12 13:44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이 11일 부림시장 부림문화광장과 창동통합상가에서 ‘부림 K-
FESTA’를 열었다.
올해 처음 선보인 ‘부림 K-FESTA’는 제13회 마산 부림시장 한복축제와 2026 하모예
축제를 연계한 행사다. 기존 한복 중심 축제에서 더 나아가 전통문화와 세계문화, 다
문화 콘텐츠를 결합하고 부림시장과 창동 골목상권을 축제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번 축제에서 방문객 눈길을 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현한 ‘부림 과거
시험’과 다문화 부부가 직접 참여한 ‘전통혼례’다. 어린이들은 유생복을 차려입고 조
선시대 과거시험에 참여하며 옛 선비 문화를 체험했다. 또 그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다문화 부부가 한국 전통혼례를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부림시장 상인회에서는 축제를 찾은 방문객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손님맞이에 나
섰다. 시장 내 약 22개 한복 점포도 축제에 적극 참여해 우리 한복 전통을 내·외국인
에게 알렸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 부림시장상인회와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을 비롯한 창원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 창원시마산가족센터, 부림창작공예촌, 창동예술촌 등이 참여한 협
력형 축제로 추진됐다.
/권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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