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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다원봉사단 ‘찾아가는 글로벌 희망음악회’ 개최
외국인근로자 지역공동체로서의 사회공헌 다짐
취재기자 정종민 기자
승인일시 2026.04.28 07:47댓글 0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진종상)는 지
난 25일 창원시 팔용동 팔용어르신주간보호센터에서 ‘찾아가는 글로벌 희망음악
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10개국 30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리더들로 구성된 ‘多ONE 봉사단’이 어
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
사 등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多ONE 봉사단’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근로자들이 '다양(多)하지만 하나(ONE)가 된
다'는 뜻을 담아 구성된 봉사조직이다.
이번 활동은 多ONE 봉사단(단장 장재이, 센터 한국어지도강사)이 틈틈이 익힌 한국
노래들로 중창 합창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진종상 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들과 ‘多ONE 봉사단’ 32여 명
이 참여, 시설 이용 어르신과 종사자 등 약 60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음악회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필리핀, 러시아, 우
즈베키스탄, 미국 등 10개국 국가 근로자들로 구성된 ‘多ONE 봉사단’ 전원이 무대
에 올라 ‘평행선’, ‘사랑을 할거야’, ‘찐이야’ 등을 열창하는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
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어르신들의 즉석 노래자랑은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웃음과 감동
을 선사했다.
또한 공연으로 외국인 주민을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대상’ 혹은 ‘낯선 이방인’
으로만 규정하지 않고 이러한 편견을 깨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거듭나
기 위한 외국인들로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며 만족도
를 높였고,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들에게도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
하는 시간이 됐다.
팔용어르신주간보호센터장은 “어르신들께서 이렇게 환하게 웃으며 즐거워하시는 모
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외국인들이 찾아와 따뜻한 공연을 해주신 多ONE 봉사단
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종상 센터장은 “다원봉사단의 정성과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된 것 같아 매
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가치인 다양성 속의 화합과 상생을 실
천하는 특별한 공동체로 봉사활동은 계속될 것이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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