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서브페이지 배너 이미지

작은 두 손으로 만드는 더 큰 세상

<경남일보>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사랑의 의료봉사 활동

  • 관리자
  • 2025-09-10
  • 조회수 124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사랑의 의료봉사 활동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진종상)는 지난 7일 마산합포구청 구내식당 

일원에서 ‘동마산팔각회(회장 서진국)’와 경희의료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협력으로 외국인근로자 및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네팔,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

적의 외국인 근로자와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사전 커뮤니티 홍보를 통해 적

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지역 다문화 의료지원의 의미를 더했다.



경희의료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이동진료차량 3대를 투입했다. 1호차에서는 

치과·산부인과·피부과 진료를, 2호차에서는 안과·이비인후과 진료를 제공했으며, 

3호차는 대한결핵협회의 지원을 받아 흉부 X-선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동마산팔각회 사랑의 의료봉사단’ 의료진 50여 명과 多ONE봉사단, 

일반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힘을 모았다.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게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동마산팔각회 서진국 회장은 “팔각회의 기본 정신인 지역사회 봉사와 함께 한국의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산업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외국인 근로자들이 

건강해야 산업도 정상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진종상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은 “외국인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 기관 

간 협업을 통한 복합지원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로 연계해 

복지를 증진함으로써 사업장의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겠다. 앞으로도 종합적인 정착 지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개인정보 취급방침


51266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 대로 203(중앙동 2가) 1층 Tel. 055-714-1093~6 / Fax 055-714-1173 / E-mail mfwc@hanmail.net
Copyright(c)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