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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상담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신문사명 : 경남도민신문 최원태기자
승인일시 : 2026.05.14 17:45
건강보험·비자제도·상담사 스트레스 관리 등 현장 대응 역량 강화
경남도는 14일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도내 6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상담사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근로자의 체류·노무·생활 상담 수요 증가에 대응해 상담사들의 전문성
을 높이고, 변화하는 외국인 정책 및 제도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
련됐다.
도내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운영 중인 4개소(창원·김해·양
산·진주)와 도 자체사업으로 운영 중인 2개소(사천·거제) 등 총 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국가별 상담건수가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현지 상담사를 배치해 외국인근로자 대상 맞
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 및 보험료 부과 기준 ▲경남광역형 비자 및 지
역특화형 비자 제도 ▲체류자격의 분류 및 취업 가능 비자 ▲취업 제한 비자 종류 ▲체
류 비자 변경 및 연장 절차 등 외국인 체류지원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현장 상담사들의 감정노동과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해 ▲상담원의 번아웃 예방 ▲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회복 교육도 함께 실시해 상담사들의 직무 만족도와 상담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최근 외국인근로자의 지역 정착 수요가 증가하면서 건강보험과 체류자격 변경, 지
역특화형 비자 전환 등에 대한 상담이 늘어나고 있어 이번 교육이 현장 상담 대응력 향
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주연 경남도 산업인력과장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기 위
해서는 상담사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외국인
정책과 상담 환경에 맞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상담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
했다.
한편 도내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노동·체류·생활 고충상담,
한국어교육, 산업안전교육, 무료진료, 문화체험 행사 등 다양한 정착지원 사업도 추진하
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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