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케이조선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성료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진종상)가 10월 30일 케이조선(대표이사 김찬)과 협력
해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했다.


행사는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케이조선 외국인기숙사 전용 한국어 교육장에서 진행됐으
며, 베트남에서 온 노동자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70%이상 출석한 30명에게 수료증과 
우수상 4명, 개근상 4명에게 각각 상장과 기념품을 수여했다.


‘케이조선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올해 1월 10월 30일까지 50주차에 걸쳐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기초반 23명, 심화반 23명이 등록해 누적인원 1304명이 참석했다.


진종상 센터장은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들이 건강하게 다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을 더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민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