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두 손으로 만드는 더 큰 세상

이주노동자 봉사단체 ‘다원(多ONE) 봉사단’ 워크숍
이주노동자로 구성된 창원시 ‘다(多)ONE 봉사단’이 25~26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원전항
등 구산면 일원에서 워크숍을 했다. 봉사단은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이주민들이 봉사활
동을 하나로 화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0개국 30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워크숍은 △미니운동회 △환경전화 활동 △실리도 탐방 △장수암 탐방 등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활동 소감과 내년 계획 등을 함께 세웠다.
진종상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센터장은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지닌 외국인근로자
들이 유대감을 강화하고 팀워크 향상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에 잘 정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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