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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 희망둥지 사업’ 내달 창원 전역 확대
시, 공인중개사협회 등과 협력
숙소 임대 어려움 맞춤형 지원
창원시는 ‘외국인근로자 희망둥지 찾아주기 사업’을 오는 8월부터 시 전역으로 확대해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공인중개사협회,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협력해 외국인근로자 숙소 임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외국인근로자나 이를 고용한 기업에 임대계약 중개와 통역사를 통한 생활환경 교육, 사후관리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지금까지 마산회원구에서 시범운영했고, 오는 8월부터 시 전역으로 확대된다.이를 위해 시는 최근 각
구의 공인중개사협회 지회를 찾아 사업 취지와 확대 방안을 설명하고, 외국인근로자 숙소 임대를 희망하는 기업체가 원활하
게 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만기 시 인구정책담당관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외국인력 고용 기업체의 고충을 해소하고, 외국인근로자들이 지역사
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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