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서브페이지 배너 이미지

작은 두 손으로 만드는 더 큰 세상

<핀포인트뉴스>창원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1년 만에 상담 1만 7천 건 돌파… 든든한 버팀목 역할 톡톡

  • 관리자
  • 2025-03-18
  • 조회수 155
첨부이미지

창원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1년 만에 상담 17천 건 돌파… 

든든한 버팀목 역할 톡톡


경남 창원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개소 1년 만에 누적 상담 실적 17000 

건을 돌파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국내 적응 교육, 생활·법률·취업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난해 폐쇄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대체하기 위해 문을 열었으며

취업·주거 알선, 비자 전환 상담 등도 지원한다.


17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지난 2월까지 센터에서 진행된 상담 건수는 총 1만 

7870건에 달힌다. 이는 센터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

적인 도움을 주는 기관임을 보여준다.


5명 정도의 상담원이 센터에서 일하는 걸 고려하면 상담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셈이다.

가장 많은 상담 유형은 '일상생활 고충'으로 총 5699(31.8)으로 집계됐다.

이 유형은 말 그대로 외국인이 한국에 들어와 일상에서 겪는 고민을 뜻한다.


 키오스크 사용법을 몰라 식당 주문을 어려워하는 일부터 외국인 혼자 방문이 힘든 병원 

진료 관련 문의까지 다양하다.


한국어에 낯선 외국인 노동자 특성상 일상에서 느끼는 고충이 많아 관련 상담이 가장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유형 외에 행정 신고 업무지원이 4507(25.2)과 사업장 변경 관련 애로가 2653

(14.8) 등이 뒤를 이었다.


상담 외에 센터에서 이뤄지는 교육·특성화 사업은 전체 19527건을 기록했다.

상담 분야 실적과 비슷하게 외국인에게 가장 필요한 분야는 한국어였다.

전체 교육·특성화 사업 실적 가운데 최근 1년간 센터에서 이뤄진 교육은 한국어 분야가 

12686(64.9)에 달했다.


이외에 최근 외국인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강조되면서 산업안전 분야가 2930(15)

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한국 사회 적응을 돕는 문화행사가 2440(12.5) 등으로 뒤를 이었다.


경남도 관계자는 "(센터 운영 결과) 한국어 관련 교육 부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돼 관련 사업 

등을 더 강화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선희 기자 adium@thekpm.com

출처 : 핀포인트뉴스(https://www.pinpointnews.co.kr)

개인정보 취급방침


51266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 대로 203(중앙동 2가) 1층 Tel. 055-714-1093~6 / Fax 055-714-1173 / E-mail mfwc@hanmail.net
Copyright(c)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