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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주민 의료봉사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동마산팔각회 손 잡아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진종상)와 ‘동마산팔각회(회장 서진국)’가 7일 창원시
마산합포구청 구내식당에서 외국인노동자와 외국인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의료봉사
활동’을 했다. 행사는 경희의료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도움으로 진행됐으며,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네팔, 인도네시아 등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다.
재단 이동진료차량 1호차에는 치과, 산부인과, 피부과 진료를, 2호차는 안과, 이비인후과
진료를 했다. 3호차는 대한결핵협회 이동진료차량 지원으로 흉부 X-선 결핵 검진을 제공
함과 더불어,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했다. ‘동마산팔각회 사랑의 의료봉
사단’에는 의료진 50명과 다(多)ONE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진종상 센터장은 “지역 여러 기관과의 협업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 정착 지원 역량을
제고할 수 있어 그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민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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